SHIMANO 24 Force Master 601

손안에 모든 것을 담은 파워풀 컴팩트. 누구나 더 직관적이고 안심하고 다룰 수 있어 낚시의 즐거움을 넓히고 깊게 해주는 전동릴은 무엇일까요? 그 해답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진화시킨 결과가 Force Master 600 시리즈입니다. ‘걸린 고기를 놓치지 않는다’는 콘셉트로 진화한 Touch Drive Speed Lock, 어느 포지션에서도 즉시 전동 훅셋을 가능하게 하는 Hooking mode, 폴링 속도를 제어하는 NEW 폴링 레버. 이 새로운 기능들로 권상과 폴링 양면에서 전동릴의 조작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앵글러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를 컬러로 업그레이드하고, 수중 정보를 전달하는 Kenshimumaru 스크린을 탑재했습니다. 찬스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정보력까지 완비. 전동은 물론 수동 감기도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앵글러에게 전동릴을 마음껏 컨트롤하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콘셉트: “파워풀하고 컴팩트, 모든 것을 손안에”
전동릴은 인간의 의지와 얼마나 동시에 움직일 수 있을까. 손에 쥔 도구처럼, 느끼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조작할 수 있다면? 바늘 걸림의 짜릿한 순간에도, 숨 막히는 파이팅의 한가운데서도 호흡하듯 본능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면 진정한 조작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단순한 기계적 수치만이 아니라, 사람의 동작을 방해하지 않는 인체공학 기반의 기능과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Force Master 600은 신뢰할 수 있는 파워와 스피드에 고도화된 정보력, 그리고 더 직관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조작성과 디자인을 더해, 높은 범용성의 컴팩트 바디에 담아냈습니다. 손안에 모든 것을 담은 ‘파워풀 컴팩트’를 소개합니다.

‘고기를 놓치지 않는’ 전동릴 조작성의 해답
진화한 조작성, Touch Drive Speed Lock. Touch Drive Speed Lock은 원터치로 원하는 속도(중속 설정)로 즉시 권상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가속 페달처럼, Touch Drive를 다시 누르면 가속하고 손을 떼면 감속하여, 대상어의 움직임에 맞춰 속도를 자유롭게 추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언제 유용할까요? 예를 들어 갈치가 물었는데 프리셋된 중속이 따라가기에 느릴 때, Touch Drive를 한 번 더 눌러 중속 이상으로 가속, 손을 떼면 다시 중속으로 감속합니다. 이 조작의 장점은 로드 톱에 하중이 걸린 직후 발생하기 쉬운 풀림(헐거짐)을 손쉽게 방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시리·방어 등과의 파이팅에서 펌핑을 할 때나, 가는 라인으로 참돔을 섬세하게 끌어올릴 때도 로드 액션에 맞춰 손쉽게 가감속할 수 있습니다.

Hooking mode. 더욱 빠른 훅셋이 가능!
앞선 모드들과의 차이는 원터치로 중속을 넘어서는 고속 권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텐야 갈치처럼 순간적인 고속 권상이 필요한 상황에 적합하며, 즉시 고속으로 감아 올려 더 빠른 훅킹을 실현합니다.

폴링 속도를 쉽고 정밀하게 컨트롤
폴링 레버로 그동안 정밀 제어가 어려웠던 폴링 속도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슬로우 폴로 한층 전략적인 공략이 가능해졌습니다. Force Master 600 시리즈에 새롭게 탑재된 폴링 레버는 내부에 원웨이 롤러 베어링을 적용해, 폴링 텐션(브레이크)을 걸어도 핸들 회전이나 모터 권상에 저항이 생기지 않습니다.
폴링 브레이크력은 최대 80호 봉돌에 해당하는 하중까지 대응. 텐야 갈치, 코마세 참돔, 오토시코미, 오징어(한치) 등 다양한 낚시에서 카운터에 표시되는 폴링 속도를 확인하며 히트 패턴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MUTEKI MOTOR+의 고토크·하이파워와 최대 드랙 10kg, 실전이 증명하는 파워
Force Master 600 시리즈에 탑재된 모터는 고온에서도 고토크를 유지하며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MUTEKI MOTOR+입니다. 실전 낚시에서의 구동 응답성이 뛰어나 채비 손보기, 훅셋, 파이팅 등 모든 장면에서 우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모터 퍼포먼스를 살리는 핵심인 드랙력도 25% 향상되어 최대 10 kg로 업그레이드. 드래곤급 갈치도 여유 있게 끌어내며, 부시리·방어와의 파이팅에서도 주눅 들지 않습니다.

한 손 제어가 가능한 팜잉, 그리고 경량화
핸들 측에 파워 케이블 커넥터를 배치한 S 컴팩트 바디는 손을 감싸 쥐는 팜잉을 실현합니다. 갈치·참돔·이사키에 충분한 라인 용량과 파워를 갖추면서도, Shimano 최소형 전동릴 Force Master 200과 동일한 높이의 릴 사이즈를 유지해 팜잉한 손으로 Touch Drive와 Speed Clutch를 바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NEW 폴링 레버, 드랙력 향상, 컬러 디스플레이 등 신규 기능을 더하는 동시에 내부 구조를 재정비해 강도와 내구성을 해치지 않고 경량화를 달성했습니다.

다양한 어종을 아우르는 범용성
PE2 300m/PE3 200m. 이 라인 용량이면 수심 200m권까지 폭넓은 낚시를 커버합니다. 예를 들어 갈치, 스위칭 참돔, 부시리·방어, 라이트 오토시코미, 광어, 아마다이, 켄사키(한치), 아카무츠, 이사키, 시마아지, 전갱이 등. 첨단 기능을 갖춘 Force Master 600 시리즈 한 대로 낚시의 영역을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