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MCO euflex J-Stream JS804-4

10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Japanese Fly Rod'.

J-Stream 컨셉 :

2009년 봄에 "일본 하천 낚시용 플라이 로드"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J-Stream은 야마메와 이와나 낚시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각 모델은 특정 컨셉을 기반으로 필요한 강도와 액션을 추구하며 개발되었습니다. 이번 풀 모델 체인지에서는 원래의 컨셉을 계승하면서도 사용 분야를 재검토하고 지난 10년간 축적된 전문가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였습니다. 이것이 일본 하천 낚시를 위해 Tiemco가 다시 제안하는 2세대 J-Stream입니다.

이전 시리즈와의 변경 사항 :
J-Stream 모델은 특정 필드를 염두에 두고 액션과 강도를 설정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이 컨셉은 동일하지만, 이번 모델 체인지에서는 블랭크의 마감 방식을 변경하여 블랭크의 특성을 변화시켰습니다. 이전 시리즈의 마감 방식은 "샌딩 피니시"로, 구운 블랭크 표면을 연마하고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페인트를 칠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플라이 로드는 이 "샌딩 피니시"로 제작됩니다. 반면, "언샌디드 피니시"라는 마감 방식은 블랭크 표면을 연마하지 않고 테이프 자국을 그대로 남기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여전히 일부 로드에 사용되며, 이번 J-Stream 모델 체인지에서는 "언샌디드 피니시"를 채택하였습니다.

"샌딩 피니시"와 "언샌디드 피니시"

동일한 블랭크로 제작된 두 개의 로드를 다른 기술로 마감한 것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샌딩 피니시는 블랭크 표면을 연마하여 탄소 섬유의 양을 약간 줄이고 페인트 두께를 증가시켜 무게를 추가하며 블랭크의 반응성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민첩성이 저하될 수 있지만 블랭크의 강도가 강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언샌디드 피니시는 블랭크 표면을 연마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 섬유를 줄이지 않으며 최소한의 페인팅으로 더 가볍고 반응성이 뛰어나 생동감 있는 액션을 제공합니다. 두 마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로드 디자인에서 각각의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세대 J-Stream은 언샌디드 피니시를 채택하여 액션과 강도를 설정한 결과, 더 가볍고 흔들림이 없으며 회복력이 빨라져 캐스팅 정밀도가 향상되었습니다.

2세대 J-Stream에서 추구하는 액션

현재 일본에서 널리 사용되는 캐스팅 스타일과 리더 시스템, 지역 필드와 시스템의 차이, 그리고 기존 J-Stream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고려하여 액션과 파워를 재정의했습니다. 그 결과, 1세대의 다소 포물선형 액션에 비해 2세대 J-Stream은 일반적으로 더 빠른 편이며, 언샌디드 피니시의 효과와 결합되어 뛰어난 캐스팅 능력을 가진 강력한 액션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J-Stream JS804-4

산간 계류에서 본류의 리즈 낚시까지 강도와 유연성을 겸비한
8'0" #4 4PC
8피트 #4 로드는 본류의 리즈 낚시와 개방된 계류에서의 블라인드 낚시에서의 사용성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초봄부터 초여름까지의 리즈 장면에서는 미지 사이즈부터 드레이크 메이플라이 같은 큰 패턴까지 모두 처리해야 합니다. 섬세한 프레젠테이션이 필요하지만 바람을 이겨낼 수 있는 파워도 필요합니다. 또한, 큰 계류에서의 블라인드 낚시에서는 캐스팅 빈도가 필연적으로 증가하여 로드 핸들러에게 부담이 되는데, 이 역시 고려해야 합니다. 804-4 미디엄-패스트 액션 로드는 파워, 유연성, 스윙의 용이성 등 다양한 요소를 균형 있게 통합하여 성공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캐스팅 범위는 약 16미터이며, 편안한 존은 10에서 13미터 사이입니다.

사양 :

• 블랭크 색상: 펄 잉크 블루
• 가이드: 하드 크롬 가이드
• 탑, 스네이크, 앤스트립핑 가이드: 하드 크롬
• 릴 시트: 코르크
• 릴 시트 하드웨어: 니켈 실버 (블랙 피니시) 포켓 & 링
• 그립 타입: 하프 웰스
• 페럴: 스피고트 페럴
• 라이너: 크로스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