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MCO euflex J-Stream JS802-4

1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Japanese Fly Rod'

J-Stream 개념 :

2009년 봄에 "일본 계류 낚시용 플라이 로드"라는 개념으로 출시된 J-Stream은 야마메와 이와나 낚시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각 모델은 특정 개념을 바탕으로 필요한 강도와 액션을 추구하며 개발되었습니다. 본 모델 체인지에서는 원래의 개념을 이어받으면서도 사용 분야를 재검토하고, 지난 10년간 축적된 전문가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일본 계류 낚시를 위해 Tiemco가 재제안한 두 번째 세대 J-Stream 플라이 로드입니다.

이전 시리즈와의 변화 :
J-Stream 모델은 특정 분야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이에 따라 액션과 강도가 설정되었습니다. 이 개념은 동일하지만, 이번 모델 체인지에서는 블랭크 마감 방식을 변경하여 블랭크 특성이 달라졌습니다. 이전 시리즈의 마감 방식은 "샌딩 마감"으로, 구워진 블랭크 표면을 연마하고 페인팅하여 매끄럽게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 오늘날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플라이 로드는 이 "샌딩 마감"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반면, "언샌디드 마감"이라고 불리는 마감 방식은 구워진 블랭크 표면의 테이프 자국을 연마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여전히 일부 로드에 사용되며, 이번 J-Stream 모델 체인지에서는 "언샌디드 마감"을 채택했습니다.

"샌딩 마감"과 "언샌디드 마감"

동일한 블랭크로 제작된 두 가지 로드를 다른 기술로 마감한 것을 비교해 봅시다. 샌딩 마감은 블랭크 표면을 연마하여 탄소 섬유의 양을 약간 줄이고 페인트 두께를 증가시켜 무게가 추가되고 반응성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기동성이 저하될 수 있지만 블랭크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언샌디드 마감은 블랭크 표면을 연마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 섬유를 줄이지 않으며, 최소한의 페인팅으로 인해 더 가볍고 반응성이 높아 활발한 액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두 마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로드 설계에서 각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세대 J-Stream은 첫 번째 세대와 달리 언샌디드 마감을 채택하여 액션과 강도를 설정했습니다. 그 결과, 흔들림 없이 가벼운 블랭크와 빠른 복원력으로 캐스팅 정밀도가 향상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대 J-Stream에서 추구한 액션

오늘날 일본에서 유행하는 캐스팅 스타일 및 리더 시스템, 지역별 필드와 시스템 차이, 기존 J-Stream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고려하여 액션과 파워를 재정의했습니다. 그 결과, 첫 번째 세대의 약간 포물선형 액션에 비해 두 번째 세대 J-Stream은 대체로 더 빠른 측면에 있으며, 언샌디드 마감의 효과와 결합하여 강력한 액션과 우수한 캐스팅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J-Stream JS802-4

일본에서는 #3 이하의 가벼운 라인이 표준이 되었습니다. 가벼운 라인의 장점은 드래그 감소, 부드러운 프레젠테이션, 기동성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일본의 섬세한 계류 낚시에 특히 유리하여 가벼운 라인이 표준이 된 이유입니다. 새롭게 설계된 J-Stream 802-4는 좋은 스윙 스루를 가진 가벼운 액션을 특징으로 하며, 초봄 강 낚시를 즐겁게 만듭니다. 추천 라인은 J-Stream DWF2F이지만, 더 섬세한 낚시를 위해서는 Finesse DT2F를 추천합니다.

사양 :

• 블랭크 색상: 펄 잉크 블루
• 가이드: 하드 크롬 가이드
• 탑, 스네이크, 스트리핑 가이드: 하드 크롬
• 릴 시트: 코르크
• 릴 시트 하드웨어: 니켈 실버 (블랙 마감) 포켓 & 링
• 그립 타입: 하프 웰스
• 페룰: 스피곳 페룰
• 라이너: 크로스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