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MANO 16 Engetsu 100PG

Engetsu는 타이라바 전용 마이크로모듈 기어를 최초로 탑재한 릴로, 고강성 HAGANE 바디에 부드러움, 파워, 감도를 모두 겸비한 하이 스펙 모델입니다.
정밀하게 맞물리는 기어가 회수 시 노이즈를 대폭 줄여 일정하고 안정적인 권취 속도를 유지하며, 참돔의 심장 박동까지 전해지는 수준의 정보 전달력을 구현합니다.
딥 레인지의 미세한 입질부터 활성이 떨어진 상황에서의 약한 터치까지 캐치하는 감도는, 노련한 대물 참돔을 상대할 때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히트 이후에는 경쾌하고 짜릿한 드래그 사운드가 타이라바 게임의 황홀함을 배가시킵니다.

Micro module gear
감탄을 부르는 압도적 부드러움. 기어를 최대한 미세화하고 맞물림 횟수를 늘려 기어 노이즈를 크게 저감했습니다. 강성을 희생하지 않고도 실키한 질감과 파워 전달을 실현합니다.

HAGANE body
고강성 메탈 바디. 충격에 강해 예기치 못한 임팩트에도 견딥니다. 휨을 최소화하여 앵글러의 힘을 ‘권상력’으로 곧장 전환합니다.

X-SHIP
동력 전달 효율을 끌어올리는 회전 성능의 핵심은 시마노의 기술력이 집약된 X-SHIP입니다. 기어의 직경과 배치를 재설계하고 맞물림을 강화해 강도와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파워 손실 없이 전달되어 효율적인 권취가 가능합니다.

Carbon cross washer
카본 크로스 와셔는 마찰열에 따른 드래그 특성 변화가 매우 적은 고내구 소재입니다. 이 와셔를 Engetsu에 적용해 하중과 관계없이 부드럽게 풀려 나오는, 한층 실키한 드래그 성능을 제공합니다.

SVS ∞ (Infinity)
타이라바 언더핸드 캐스팅에 특화된 브레이크를 탑재. 외부 다이얼로 즉시 조정할 수 있어 타이라바의 크기와 상황에 맞는 이상적인 제동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1mm long crank handle
권취 파워에 그립 파워를 더하다. 51mm 롱 크랭크 핸들을 채용했으며, 노브 역시 손에 착 붙는 설계로 바이트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 권상력과 권취 안정성을 향상합니다.

Exciting drag sound
파이팅 중 라인이 풀려나갈 때 드래그음이 울립니다. 물고기의 치고 나가는 힘을 파악하고 한계 지점을 판단하기 쉬울 뿐 아니라, 짜릿한 드래그 사운드가 앵글러의 기분을 끌어올려 다이내믹한 게임을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