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MANO 24 BB-X Technium Fire Blood C3000DXG SL

극적인 진화를 거친 BB-X Technium이 Fire Blood 디자인을 입은 한정 생산 모델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Shimano 레버 브레이크 릴의 핵심 기능인 SUT Brake II, 강력하고 고강성의 HAGANE Body & Gear, MGL Rotor 등은 그대로 계승했고, 하이 리스폰스 드랙 스풀을 기본 장착했습니다. 드랙은 스타트가 가벼워 가는 라인이나 PE 라인 사용 시 효과적이며, 예상치 못한 대형어의 강력한 입질로부터 라인을 보호합니다. 라인업은 C3000 단일 모델로 구성되며, 좌핸들/우핸들 모두 XG와 XXG 기어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Fire Red"의 일체감이 앵글러의 투지를 깨운다
로드의 컬러링은 열정에서 쿨함으로 흐르듯 변주되고, 선명한 색감과 메탈릭한 질감이 어우러져 금속의 덩어리인 릴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로드가 Fire Blood라면, BB-X Technium 역시 "Fire Red"여야 한다—이 발상에서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요구된 것은 로드에 장착했을 때의 완벽한 일체감, 동시에 강렬한 존재감. 릴 핸들을 쥐고 문득 시선을 옮기는 순간, 그 레드는 언제나 앵글러의 파이팅 스피릿을 자극합니다.

SUT Brake II & MGL Rotor가 무저항에 가까운 컨트롤을 구현
혁신적인 SUT Brake 메커니즘은 성능 향상을 추구하며 SUT Brake II로 진화했습니다. 핸들이 역회전하지 않기 때문에 라인이 마치 저항이 없는 듯 부드럽게 방출되어, 불리한 수비 상황에서 순식간에 공세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MGL Rotor가 더해져 회전은 한층 가벼워졌습니다. SUT Brake II와의 시너지를 통해 약간의 텐션만으로도 가볍고 섬세하며 매끄러운 역회전을 이끌어, 낚싯대를 즉시 세워 앵글러의 자세를 커버합니다. 빠른 라인 송출로 대상어의 위치 변화를 거의 일으키지 않은 채, 낚싯대를 보다 유리한 포지션으로 매끄럽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대상어의 끌림을 매끄럽게 따라가는 하이 리스폰스 드랙
드랙 스타트가 가벼워 PE 채비에서는 나일론 쇼크리더를 생략할 수 있으며, 가는 채비 사용 시에도 대상어가 빠르게 질주하더라도 라인 파손 위험을 낮춰줍니다.

전용 릴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