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MANO 23 Ocea Conquest 200HG

슬라이드, 강성, 조작성의 진화는 계속됩니다. 200 사이즈는 전작 대비 더욱 컴팩트해졌으며, 레벨와인드 연동 모델 최초의 플립 오픈 모델로 스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200HG……타이라바부터 라이트 지깅까지 폭넓게 대응. 파워 핸들과 1회전당 최대 권취량 78cm의 스펙으로 라이트 지깅은 물론 중형급 참돔, 중형급 청물계(부시리·방어 등) 공략, 수심 약 100m권의 드롭까지 폭넓게 커버합니다. 플립 오픈 구조로 스풀 교환이 쉬워졌고, 스풀만 교체하면 PE1.5 세팅의 타이라바부터 PE0.8을 사용하는 라이트 지깅까지 손쉽게 대응할 수 있어 취급성이 뛰어납니다.

쾌감. CONQUEST라는 이름에 걸맞은 황홀한 매끄러움
새로운 Ocea Conquest의 실키한 권취감의 비결은 마이크로모듈 기어와 인피니티 드라이브의 조합에 있습니다. 정밀 기어가 촘촘히 맞물리는 마이크로모듈 기어에, 스풀 샤프트로부터 피니언 기어를 내부에서 지지하는 인피니티 드라이브를 더해 회전 저항을 줄였고, 이미 정평이 난 실키한 권취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수류 변화나 입질과 같은 정보를 더욱 섬세하게 감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CONQUEST답게 만족을 선사하는 황홀한 권취감입니다.

진짜 ‘쓰는’ 릴을 위한 고강성 바디와 고내구 파트, 거기에 방수까지
터프함과 방수는 필수 조건입니다. 기어와 드래그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것을 감싸는 바디와 파트가 완벽하지 않다면 성능은 온전히 발휘되지 못합니다. OCEA CONQUEST는 경량이면서 고강성인 알루미늄 HAGANE 바디가 내부 구조를 단단히 지지해 정밀한 기어 맞물림을 보호하며, 철벽의 방수 성능을 자랑하는 X-프로텍트를 적용해 베어링으로의 수분 유입을 억제합니다. 여기에 고내구 클러치와 고내식 스테인리스 파트의 터프함이 더해져 초기 성능을 오래 유지합니다. 또한 HAGANE 바디는 내부 구조를 보호할 뿐 아니라 저킹이나 파이팅 중 하중이 걸려도 뒤틀림과 휨이 크게 발생하지 않아 파워 손실이 적고, 결국 앵글러의 부담을 줄여 줍니다.

컴팩트 바디에 숨겨진 고도의 조작성
항상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강력한 권상력을 자랑하면서도, 손바닥에 착 감기는 소형·경량 바디를 갖추었습니다. 손바닥 쪽 플레이트 직경을 핸들 쪽보다 작게 설계한 S 컴팩트 바디는 15 모델 대비 300PG/HG/XG가 1.3 mm, 14 모델 대비 200PG/HG가 1.8 mm 더 낮은 로우 프로파일을 실현했습니다. 낮아진 높이는 보다 자연스러운 그립을 가능하게 해 피로도를 줄여 줍니다. 여기에 인피니티 드라이브로 회전 저항을 낮춰 조작성과 감도를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새롭게 채용된 NEW 폴 레버는 조작성에 뛰어난 신규 형상으로, 즉각적이고 정밀한 미세 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규 메커니즘을 채용해 폴 레버를 잠근 상태에서도 권취이 무거워지지 않아 폴 중 감도가 저하되지 않습니다. 클러치를 해제하는 순간부터 폴, 저킹, 권취에 이르기까지 Ocea Conquest는 고급스러운 작동감으로 가득합니다.

200PG/HG는 레벨와인드 연동 모델 최초로 플립 오픈을 채용했습니다. 스풀 교환이 한층 쉬워져 유지보수가 향상되었습니다. 드래그 조정 범위는 1→2 kg로 확대되어 타이라바 운용의 장점이 더욱 커졌습니다. 작은 바디에서 무한한 오프쇼어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가슴을 채우다. 전통과 첨단 기술이 조화된 하이퀄리티 릴
전통과 지식이 빚어낸 중후한 세계관
보는 순간 마음을 뒤흔드는 실루엣. 손에 쥐는 순간 느껴지는 중후한 감성. 위엄을 풍기는 OCEA CONQUEST의 바디는 축적된 지식과 첨단의 지혜가 만나 탄생했습니다. 지켜내야 할 신뢰, CONQUEST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유일무이한 정점을 향해. 오랜 전통은 정밀하고 매끄러운 리트리브 감도로 기쁨을 선사하고, 넘치는 파워는 한 번의 크랭크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줍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첨단의 도전은 새로운 가능성을 넓히고, 아직 보지 못한 세계로의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