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NER C'ultiva Stinger Triple Hook ST-26TN #8

트라우트, 배스, SW 라이트 게임(시베스 등)

바늘끝은 곧고 가늘며, 훅킹 성능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습니다. 소형 플러그를 강하게 트위칭하는 게임에 특히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개발 시 상정 타깃은 트라우트였지만, 배스를 비롯한 SW 소형 어종에도 폭넓게 대응합니다. 계류 트라우트에서는 빠른 트위치 워크에서도, 입 주변에서 ‘툭’ 하는 식의 보통이라면 흘려보내기 쉬운 바이트까지 확실히 받아냅니다.

트라우트 평균 사이즈가 20 cm 전후이지만, 때때로 무지개송어가 걸리는 상황에선 ST-11 클래스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고, ST-36은 조금 두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딱 맞는 선택입니다. 배스에선 섬세한 서스펜드 튜닝에 유용하며, 짧은 스테이에서도 미세한 바이트에 포인트가 또렷이 서 있어 훅업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일정한 리트리브로는 훅업이 어려운 고등어·바라쿠다 등 ‘트위치형’ 어종에도 이상적입니다. 락피시 플러깅과 본격 베이 시베스에도 효과적입니다. 바늘끝은 SW 대응이며, 녹에 강한 ‘슈퍼틴 처리’를 적용해 내식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