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S Unexplored UEB70 Yugeki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의지가 있는 이들을 위해

"어머니 호수"로 불리는 비와호 북부를 무대로 활동하는 집요한 앵글러 유고 야마다는, 보통 사람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낚시의 영역을 오늘도 추구한다. 분명한 길잡이도 이정표도 없는, 오직 그만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길.

생각 없이 형식만 따라 해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다. 끊임없는 경계심과 관찰, 끝없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보상이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불확실함을 좇아, 연 300일이 넘는 시간을 바쳐야 하는 세계다.

그가 쌓아 올린 세월은 헛되지 않았다. 자이언트 베이트와 빅베이트를 구사하는 압도적 게임부터, 가장 섬세한 피네스 테크닉까지 폭넓게 체득했다.

그 사이 그는 "북부의 철인"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몬스터 배스를 노리는 최정상의 헌터로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UNEXPLORED는 유고 야마다가 프로듀스한 로드 브랜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본질을 이해하고 잠재력을 온전히 끌어낼 수 있는 이는 극히 소수뿐이다. 이 로드는 미지의 수역으로 자신 있게 뛰어들게 해 주는 믿음직한 도구이자 동반자다.

-UNEXPLORED-

"미개척" "미답"을 뜻하는 이름처럼, 이 로드는 미지로 돌파하는 정신을 담고 있다. 이 영역에 과감히 뛰어드는 자만이 유고 야마다가 계속해서 추구하는 정점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UEB70 버서타일 로드는 100g급 헤비 웨이트 루어를 손쉽게 다루도록 설계되어, 정밀도가 관건인 빅베이트 게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초경량 설계와 짧은 기장이 정교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며, 레귤러 테이퍼 설계를 적용해 부드럽고 밸런스가 뛰어난 블랭크를 완성했다. 노싱커 저킹, 텍사스리그, 스윔지그, 스피너베이트 등 다양한 테크닉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고, 리트리브부터 바닥 공략까지 폭넓게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