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WA Sealine LD 60 II SP

이 릴은 스탠딩 파이트에 최적화된 설계로, 강인한 바디와 부드러운 레버 드랙, 힘 있게 감아 올리기 쉬운 핸들과 노브 형상을 갖춰 밑밥 및 생미끼 낚시로 노리는 황다랑어, 전갱이, 가다랑어, 부시리, 방어, 붕장어, 칸나기 등 초대형 몬스터급 어종을 제압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초정밀 일체형 머시닝 가공으로 바디의 고강성은 한층 강화되었으며, 대상어에 따라 HI/LOW 2단 기어 변속이 가능합니다. 60 사이즈에는 UTD (Ultimate Tournament Drag)를 채용하여, 대형어 파이팅 시 이탈 위험이 가장 큰 퍼스트 런도 유연하게 받아냅니다. 바다 위에서 단연 돋보이는 비비드 골드 바디는 빅게임 핸드 릴링 앵글러의 꿈을 실현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UTD (Ultimate Tournament Drag)
Daiwa의 드랙 시스템으로, 드랙이 처음 작동할 때의 초기 먹힘을 제거해 끈적임(불균일한 작동) 없이 부드러운 드랙을 구현하며, 조일수록 최대 드랙 파워를 안정적으로 끌어냅니다.

프레임과 사이드 플레이트 모두 초정밀 일체형 머시닝 가공으로 제작되어, 고하중에서도 흔들림 없이 강력한 권상력을 발휘합니다.

프레임 필러는 배럴 형태로 설계되어, 원줄이 과도하게 감기거나 부풀어도 프레임에 닿지 않도록 했습니다.

암 길이와 노브 사이즈는 대형어 대응에 최적화해 전용 개발했습니다. 100mm 롱 핸들 암과 대형 T자형 머시닝 노브로 강력한 권상을 지원합니다.

레버 드랙의 장점
레버 드랙의 가장 큰 장점은 스풀 프리 상태에서 즉시 STRIKE(=와인딩) 포지션으로 세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시 최대치까지 조여 러닝을 멈춰야 할 때도, 한순간에 최대값으로 올릴 수 있는 레버 드랙이 유리합니다.

원푸시 기어 전환
한 번의 푸시로 HI (5.2)와 LOW (2.3) 기어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대상어 크기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UTD (Ultimate Tournament Drag)
UTD (Ultimate Tournament Drag)는 대형어의 퍼스트 런에도 부드럽게 대응합니다.
레버 드랙을 "STRIKE" 위치에 두면 방수 메커니즘이 작동하여, 부드러운 드랙 성능이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드랙 풀 클릭 노브
드랙 풀 클릭 노브는 어신을 소리로 알려주고, 라인 방출 시 가벼운 텐션을 주기에도 유용합니다.

레버 드랙 기본 조작

1. 레버를 STRIKE 위치에 두고 드랙력(원하는 드랙 포지션)을 확인합니다.

2. 레버를 FREE 위치로 되돌린 뒤 프리셋 노브를 조절해 원하는 강도로 드랙을 세팅합니다(시계 방향=업, 반시계 방향=다운).

3. 캐스팅 시에는 레버를 FREE 위치로 설정합니다.

4. 레버를 올릴 때 손가락으로 스톱퍼를 눌러 FULL 위치로 올리면 드랙력이 한 단계 더 증가합니다.

2단 변속 조작 방법

핸들 베이스의 돌기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로우 기어(2.3)로 전환합니다. 대형어 제압 시 유용합니다.

스톱퍼를 손가락으로 아래로 내려 HI 기어(5.2)로 전환합니다. 태클 회수나 고속 릴링에 편리합니다.

로드 클램프 세트는 바디와 동일한 고강성의 머시닝 파트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