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WA Emeraldas Stoist ST 70MMH-S

에메랄드 그린의 매혹적인 시선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해.

오징어의 에메랄드빛 눈동자에 매혹된 모든 이들에게. 밤낚시가 정설이던 초창기, DAIWA는 세계 최초의 오징어 전용 브랜드 “Emeraldas”를 론칭했습니다. 혁신적인 로드, PE 라인 대응 릴, 그리고 진화한 에기까지—모든 것이 새로웠고, 그 새로움이 데이 에깅이라는 장르를 탄생시켰습니다. 그 중심에는 ‘집념’이 있습니다. DAIWA 개발팀과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스태프는 오징어 낚시에 끝없는 집념으로 임하며, 끊임없는 진화를 추구합니다. 오징어 낚시의 ‘접근성’과 ‘깊이’를 파고들어, 상반되는 듯한 그 매력을 해독해 왔습니다. 모든 것은 에메랄드 그린과 마주치기 위한 여정입니다.

“ST”는 “RT”와 결이 다른 새로운 플래그십

먼저 “ST” 콘셉트에 앞서 “RT”를 돌아봅니다. “RT”는 정교하게 세팅된 레이싱 머신 같은, 경량과 조작성의 정점을 노린 모델입니다. 이를 위해 강조된 것은 튜블러 구조와 SVF Compile-X 소재의 조합. 높은 블랭크 탄성이 만들어내는 예리하고 경쾌한 피딩은 레이싱을 연상시키며, 출시 이후 많은 앵글러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STOIST 시리즈의 본래 콘셉트는 “유연함 속의 날카로움”. 이 감각은 SMT나 메가톱의 초미세 팁과 유연한 테이퍼 디자인의 조합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ST “Stream Tune”은 이 콘셉트를 계승해 더욱 매끈하게 진화시킨 모델입니다.

예민해진 팁이 깨우는 새로운 감각!

Emeraldas Stoist ST (Stream Tune)를 소개합니다.

STOIST ST(Stream Tune)의 콘셉트는 SMT, 메가톱, 초슬림 튜블러 등으로 구현한 섬세한 팁을 통해 ‘조작성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SVF NanoPlus를 메인 소재로 사용해 유연한 블랭크에 ‘고품질의 샤프함’을 더했던 RT와 달리, ST는 다른 축에서 접근하는 전문가 지향 모델입니다.

샤프함과 캐스팅 성능에 직결되는 블랭크의 비틀림을 철저히 억제하기 위해 X45 보강 구조를 적용, 강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버트는 슬림화하고, 조인트부는 강화했으며, 역오버랩 조인트인 V-Joint α를 채용해 깨끗한 벤딩 커브를 지향합니다.

가이드는 “AGS”(Carbon Fiber Air Guide System)(C-Ring 및 N-Ring)을 채용하고, 세팅을 재정비해 한층 소형화했습니다. 또한 AGS는 CWS(Carbon Wrapped Sheet)로 고정하여 고정력을 높이고 가이드 다리를 단축, 고정부의 극한 소형화를 실현함으로써 블랭크 본연의 퍼포먼스를 더욱 이끌어냅니다.

초경량 다이와 오리지널 Air Sensor 시트를 탑재. 포어그립을 짧게 설계해 손끝으로 블랭크를 직접 터치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RT”의 레드와 대비되게 “ST”는 Emeraldas 그린을 채택해, 외형에서의 차별화로 개성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Emeraldas Stoist ST 88ML-SMT

“88ML-SMT”는 3~3.5호 에기를 메인으로 한 세미 롱 모델입니다. 8.8 feet의 길이에 유연함을 살린 독자적 테이퍼를 더해 부드러운 감각을 제공하며, 팁에는 SMT를 장착해 미세한 조류 변화까지 놀라울 정도로 읽어냅니다. 또한 얕은 수심의 샬로우 에리어 공략에 필수적입니다.

SVF NanoPlus :

블랭크는 적당한 여유를 지닌 소프트한 액션으로 반응성이 뛰어납니다. SMT(슈퍼 메탈 톱)와 메가톱 등의 채용으로 유연함과 날카로움의 밸런스를 달성, “유연함 속의 샤프함”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했습니다.

Blank Touch Short Grip :

포어그립을 단축해 블랭크를 직접 터치할 수 있어, 미세한 진동과 입질까지 섬세하게 캐치합니다.

“S” 엠블럼 :

Stream Tune 시리즈를 상징하는 “S” 엠블럼. Emeraldas 팬들이 오래 기다려온 특유의 그린 컬러링을 채택했습니다.

이 시리즈에 적용된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