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WA 21 Zillion SV TW 1000
개요
DAIWAWORKS가 베이트릴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한마디로 ‘사용성’입니다. 누구나 손에 쥐고 믿고 쓸 수 있는 머신은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내구성·회전·조작성이라는 세 가지 기둥이 시너지를 이루며, 당신의 퍼포먼스를 끝까지 끌어올리는 든든한 스펙. 이 모든 것은 완벽한 동기화 속에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지금까지 DAIWA는 뛰어난 기술력만을 강조하며 복잡해지는 것을 피하고자 그에 따른 수많은 장점을 굳이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2021년, DAIWA는 다시 한번 기술과 경험이 우리의 가장 큰 무기임을 천명합니다. NEW ZILLION의 등장과 함께 DAIWA의 테크놀로지를 전 세계에 개방합니다.

HYPERDRIVE DESIGN
 베이트(쌍축) 릴의 기본 성능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초기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디자인 콘셉트. 하이퍼드라이브 디자인은 최대 네 가지 핵심 기술로 구성됩니다. 장시간 부드러운 회전을 유지하며 강력하고 가벼운 권상을 돕는 하이퍼드라이브 디지기어를 정밀 지지하는 하이퍼 더블 서포트. 내부 구조를 강력하게 지지해 휨과 비틀림에 강한 하이퍼 암드 하우징. 가혹한 환경에서도 작동을 이어가며 염분으로 인한 점착을 대폭 줄이는 절연 구조의 하이퍼 터프 클러치. 이들 기술의 시너지가 어떤 필드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지속 제공합니다.

HYPERDRIVE DIGIGEAR
 지속적인 강력함과 부드러운 회전을 추구한 신규 기어 시스템. 내구성에 직접 영향을 주는 기어 이 모듈(사이즈)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맞물림률을 높여 초기의 실키한 감도를 오래도록 유지하는 DAIWA만의 독자 기술입니다.

HYPER DOUBLE SUPPORT
 지속적인 부드러움과 강력하면서도 가벼운 권상을 구현하는 드라이브 지지 시스템. 피니언 기어의 양단을 고정밀 볼 베어링 2개로 지지하여, 핸들의 입력을 감쇠시키지 않고 부하 시에도 강력하고 가볍게 감아 올립니다.

HYPER ARMED HOUSING (AL)
 높은 강성과 정밀도로 내부 구조를 단단히 지지해 정밀한 권상감과 파워를 만들어내는 하우징 시스템. 핵심인 프레임에는 금속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전제이며, 사이드 플레이트와 세트 플레이트와의 조합으로 기본 성능을 더욱 오래 지속시킵니다.
 본 시리즈는 프레임, 기어 측 사이드 플레이트, 다이얼 측 세트 플레이트에 알루미늄 합금을 채용.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도를 실현한 풀 메탈 하우징 사양입니다.

HYPER TOUGH CLUTCH
 수천, 수만 회의 온/오프에도 끊김 없이 ‘톡’ 하고 작동하는 경쾌한 클릭감은 물론, 염도가 높은 솔트 환경에서도 문제 발생이 극히 적은 클러치 시스템. 최첨단 절연 구조를 통해 혹독한 솔트워터에서도 점착으로 인한 수리 건수를 이전 대비 99%까지 줄였습니다.

UTD (Ultimate Tournament Drag)
 드랙이 처음 작동하는 순간의 ‘초기 먹힘’을 억제하여 끈적임(고르지 않음) 없는 매끈한 작동을 실현하면서, 조일수록 최대 드랙 파워를 확보하는 DAIWA의 드랙 시스템입니다.

Zero Adjuster
 먼저 ‘제로 어저스터’를 조정해 ‘스풀 백래시 제로’로 세팅하세요. 마그네틱 브레이크의 진화 덕분에 이제는 마그 다이얼만으로 모든 루어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제로 어저스터’는 낚시를 시작하기 전 ‘제로 세팅’으로 맞춰두면, 낚시 중 오작동 없이 쾌적한 사용감을 보장하는 메커니즘입니다.

ZERO SHAFT
 스풀을 하부 브래킷 한 곳에서만 지지하는 설계. 샤프트리스 구조로 불필요한 저항을 없애 이상적인 스풀 회전을 제공합니다.
 즉, 캐스팅 퍼포먼스를 최우선한 하이아웃풋 엔진의 핵심입니다.

TWS (T-WING SYSTEM)
 스풀 회전수가 가장 높은 스풀 근처 라인 가이드의 저항을 대폭 줄이는 데 성공한 시스템. 저항을 줄여 비거리를 늘리고 컨트롤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폴링 또한 빨라지며 백래시를 감소시킵니다. 권상뿐 아니라 캐스팅 시에도 새로운 레벨와인드의 가능성을 실현했습니다.

콤팩트 바디/엄지 받침 포지션
 NEW ZILLION은 확장된 컬러 라인업 속 초브라이트 실버를 입은 새로운 외관을 갖추었으며, 이전의 블루-그레이 톤 모델보다 한층 더 콤팩트합니다.
 인체공학적 설계의 엄지 받침이 스트레스 없는 그립 포지션을 제공합니다.

핸들
 캐스팅과 권상을 위한 하이스펙 구성
 길이는 파워 피싱에 알맞은 90mm. 하우징과 마찬가지로 강성과 경량을 겸비한 알루미늄 소재를 채용했습니다. 고정밀 핸들은 솔리드 판재를 정밀 가공해 오차를 배제했으며, 충분한 두께로 탁월한 강도를 유지합니다. 하우징 측으로 오프셋된 형상은 회전축의 중심에 더 가까워져 더욱 안정적인 권상감을 제공합니다.
 I자형 노브는 경량·슬림 설계로 가벼운 권상감을 돋우며, 손가락에 착 달라붙는 하이그립 러버를 사용했습니다. 비에 젖어도 미끄러지지 않는 뛰어난 그립력과, 저온의 건조한 환경에서도 손가락에 딱 맞는 핏이 돋보입니다. 예기치 못한 바이팅에서도 손가락이 정확히 걸려 즉각적인 핸들 회전을 유도합니다. 한 마리도 놓치지 않기 위한 디테일에 타협이 없습니다.

SV BOOST
 SV 콘셉트는 Ver.2021로. 캐스팅 후반의 ‘한 번 더’ 뻗어주는 비거리를 실현.
 기존 SV 스풀은 관성 모멘트가 작은 스풀에, 과회전 시 큰 제동력을 받는 인덕터 로터를 조합해 어떤 루어에서도 적정 제동력을 발휘하는 브레이크 유닛입니다.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안정된 제동력으로 언제나 안전한 캐스팅을 약속하는 메커니즘으로 자리매김했죠.
 DAIWA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SV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캐스팅 후반의 추가 연장을 구현하는 스풀 ‘SV BOOST’를 개발했습니다.

고정 인덕터 로터 방식의 마그포스가 상시 제동이 걸리는 구조라면, 인덕터 로터를 2단계(ON/OFF)로 제어하는 SV는 고회전 영역에서 곡선적으로 제동을 가해 수렴시키는 구조입니다. SV BOOST는 캐스팅 후반에 제동을 더 약하게 전환함으로써 추가 연장을 이끌어냅니다.
SV 콘셉트의 핵심인 SV 스풀이 한 단계 더 진화했습니다. 그 이름은 ‘SV BOOST’라는 미래형 스탠다드 구조.
 기존 SV 스풀은 관성 모멘트가 작은 스풀에, 과회전 시 큰 제동력을 받는 인덕터 로터를 조합한 스풀 유닛을 가리켰습니다. 경량·고정밀 스풀 성능과 트러블 프리한 가벼운 캐스팅, 그리고 라이트부터 헤비까지 폭넓은 루어 대응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새 메커니즘 SV BOOST는 단순한 스풀 유닛을 넘어섭니다. 에어 브레이크 시스템의 진화를 통해 ‘스트레스 프리 & 범용’이라는 콘셉트 자체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렸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인덕터 로터가 2단계로 돌출하며, 일종의 ‘3단 제동력’으로 스풀 회전을 제어하는 메커니즘. 기존 스트로크에 더해 코일 스프링 제어로 한 단계 더 여유 스트로크를 확보했습니다.
 종전의 SV + 에어 브레이크 시스템은 ON/OFF 두 단계로만 스풀을 제어했습니다. 피네스 캐스트나 풀 캐스트처럼 고회전일 때는 인덕터 로터가 ON이 되어 즉시 돌출, 초기 속도를 제어합니다. 반면 피칭 등 저회전에서는 돌출하지 않고 OFF 상태를 유지해, 경량 루어도 자기장 영향 없이 자유롭게 회전합니다.
 SV의 장점은 언제나 트러블 프리하며 가벼운 힘으로도 시원한 비거리를 낼 수 있다는 점. 실전 베스 피싱의 넓은 범위를 스트레스 없이 커버하는 확고한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어가 두 단계뿐이기에, 수면 직전까지 ON 상태가 이어져 마지막 신장감이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었습니다. SV의 경량 스풀은 고회전과 스트레스 프리한 제동을 가능케 하지만, 풀 캐스트에서는 트러블을 피하려고 제동을 더 강하게 설정하는 경향이 생겨 후반의 신장이 쉽게 깎이곤 했습니다.
 DAIWA는 기존의 2단 ON/OFF 브레이크 구조를 바꾸었습니다. 제동 0과 2라는 양 극단 사이에 제동 1이라는 스테이지를 추가. 최소·최대 제동력은 그대로 두고 총 3단 제동으로 확장한 것이 SV BOOST의 기본 구조입니다.
 풀 캐스트 시 SV BOOST의 인덕터 로터는 단번에 제동 2, 즉 스테이지 3에 도달해 스풀 회전이 분당 15,000rpm 이상일 때 즉시 브레이크를 걸어 과회전을 억제합니다. 시동 직후의 과회전 구간에서 백크래시를 먼저 차단하고, 곧이어 일어나는 동작이 핵심입니다.
 종전 2단 브레이크에서는 수면 직전 ON에서 OFF로 전환되어 프리 회전으로 들어갑니다. 반면 SV BOOST는 궤적의 피크를 지난 뒤 루어 속도가 떨어지면서 스풀이 다시 과회전하기 쉬운 두 번째 백크래시 구간을 제어한 다음, 즉시 제동 1, 즉 스테이지 2로 전환해 과도한 제동을 억제합니다. 약한 제동력을 5,000rpm대에서 부여해 과도한 라인 방출을 방지하고, 수면에 닿기 직전에는 완전히 OFF로 전환. 강한 제어를 계속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풀어주면서 캐스팅 궤적 후반의 ‘한 번 더’ 신장을 성공적으로 끌어냈습니다.
 또한 피네스 캐스트에서는 인덕터 로터가 제동 1, 즉 스테이지 2까지 브레이크를 제어해, 풀 캐스트 후반과 마찬가지로 최적의 제동력을 유지합니다.
 이 3단 구조가 바로 SV BOOST의 최대 강점. 저회전에서도 고회전에서도 캐스트 입력에 따른 자동 제어로, 후반의 트러블 프리한 신장을 성공적으로 달성합니다. 거리 테스트에서는 4%의 향상이 확인되었으며, 무엇보다 캐스팅 후반의 신장감이 매끈한 캐스팅 필링과 낮은 궤도의 향상된 캐스팅 정확도로 크게 체감됩니다.

SV BOOST는 3단 제동력을 발휘합니다. 풀 캐스트 시 인덕터 로터가 제동 2에서 돌출되어 과도한 스풀 회전을 제어하고, 궤적의 피크를 지나 속도가 떨어지면 다시 제동 1로 제어한 뒤, 마지막에 제동 0으로 이행합니다. 마그 다이얼을 더 조이지 않아도 캐스팅 후반의 추가 신장을 이끌어내는 것이 SV BOOST가 제공하는 향상된 제동입니다.

G1 DURALMIN SPOOL
 by SV CONCEPT
 경량과 강도를 동시에 잡은 독보적 사양.
 마그네슘의 2배, 초초두랄루민의 1.3배 강도를 가진 특수 알루미늄 합금 ‘G1 듀랄루민’. 초경량이면서도 우수한 강성을 유지해, 항공기 구조재와 정밀기기에 쓰이는 경량 합금의 최고 등급입니다. 동일 강도를 유지하면서 스풀의 라인 권취면을 블랭킹 없이 얇게 가공할 수 있어 압도적인 경량화를 달성합니다. 경량이 가져오는 고회전 응답성과, 높은 강성이 만들어내는 압도적 회전 정밀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MAGNET BRAKE
 자기 유도 전류로 회전을 최적 제어(일명 전자기 유도 브레이크)
 DAIWA의 독자적 전자기 유도 브레이크 시스템은 소결 네오디뮴 자석으로 만든 특수 초강력 마그넷을 사용합니다. 마그넷 유닛의 대향 자석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류가, 스풀에 장착된 도체 ‘인덕터 로터’의 순수 회전에 역방향 전자기력을 만들어내며 제동력을 발생시키는 구조입니다. 주의할 점은, 단순히 자력이 스풀 회전을 억누르는 방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특징
| 릴 핸들 방향 | Right | 
| 릴 기어비 | 6.3 | 
| 릴 무게 | 175 g | 
| 릴 스풀 깊이 | 14 lb - 45~90 m ; 16 lb - 40~80 m | 
| 릴 베어링 # +1 | 8 | 
| 릴 드래그 포스 | 5 킬로그램 | 
| 릴 권선 길이 | 67 cm | 
| 상표 | DAIWA | 
이 제품에 대한 첫 번째 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